샌디에고 식당 리뷰 모음 (Sot bbq, 무봉리 순대국, Golden Chopsticks, The Kebab shop)

안녕하세요~! 오늘은 몇 달 전에 새로 오픈한 한국 바비큐집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!! 
샌디에이고에는 엘에이/어바인 쪽이 가까워서 한국 식당이 많을 것 같으면서도 별로 없는? 
없는 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있는 편인 것 같아요!!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ㅎ 
한국식당이 많이 있지는 않은데 또 K bbq는 많습니다 ㅋㅋㅋㅋ!! 
하지만 AYCE 바비큐는 가보면 항상 별로였어요ㅜ 
그래서 이번에 오픈한 곳이 너무 반가웠는데요! 
1. Sot BBQ

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ㅎㅎ

저희가 시킨건 그중에서도 조금 비싼 걸 시켰었는데 저 앞에 마블링이 많은 거는 와규입니다 :) 
$165 와규 샘플러였는데요, 세 명이 먹었어요! 
돼지고깃집인 것 같아서 삼겹살도 따로 옆에 주문했어요! 
샘플러는 와규 꽃등심, 눈꽃살, 소혀, 와규 차돌, 새우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 
아직 초보 블로거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아쉽네요 ㅜㅜ 
다 맛있었지만 다음에 또 간다면 삼겹살이랑 항정살정도 먹고 볶음밥을 먹을 것 같아요! 
볶음밥도 너무 맛있었어요! 사진에는 없지만..:( 
또 빨리 또 가고싶은 리스트에 있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!! 추천드려요~~! 

2. 무봉리 순대국

이건 발보아 한아름 지점 안에 있는 무봉이 순댓국에서 먹은 얼큰 순댓국이에요!! 
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집중에 하나입니다 :) 
 
3. Golden Chopsticks 

Golden chopstick이라는 중국집에서 먹은 볶음밥과 밑에 치킨이에요! 

Reddit에 검색해 보면 Royal Mandarin이라는 치킨이 유명한 중국집이 있는데요, 
National city에 위치해 있습니다. 
이 golden chopstick 은 Mira mesa에 한아름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로열 만다린 식당하고 맛이 정말 비슷하더라고요! 
가격은 $18 불정도 했던 것 같아요!! 
진짜 너무 바삭하고, 짭짤하면서도 안에 속살은 안 짜고 양도 많고~~!! 저의 최애 중국치킨집중 하나입니다 
로열 만다린이 조금 더 짜고 맛있는 것 같은데 위치가 조금 위험한 곳에 있고 또 식당 안도 그렇게 깨끗하지 못한 것 같아요 
그날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바로 배탈이 났거든요 ㅜㅜ.. 
 
4. The Kabab Shop 
이거는 지중해 음식 체인점인 것 같아요! 
돌아다니다 보면 이곳저곳에 있더라고요! 
그냥 간단하게 주문해서 치폴레같이 알아서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 
저는 먹기 편하게 보울을 주문했는데 옆에 다른 사람들은 샌드위치를 많이 먹더라고요!! 
맛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! :) 

이거는 거기서 시킨 중동 샐러드, 타불레입니다! 상큼하니 맛있었어요!

밑에 사진은 메뉴판이에요! 

Wrap으로 시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 

실내도 넓고 깨끗했어요 

 

5. Point Loma Seafoods 

샌디에이고 sunset cliff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요, 

선셋클리프에서 구경하고, 바람 쐬고 옆에 밥 먹으러 갔다 왔어요! 

신선한 해산물은 파는 곳이었어요!! 

음료는 셀프서비스고요, 

음식을 산 후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뻥 뚫려있어요! 날씨가 시원 선선, 따뜻하고 사람도 북적북적 많고 

구글 리뷰도 정말 많은 곳이에요! 

이렇게 튀김세트를 시켜서 먹어봤는데요 

사실 굉장히 리뷰에 비해서 실망스러웠어요! 

다음엔 안 갈 것 같아요. 

혹시 근처에 가시게 된다면 Mitch's seafood에서 타코 추천드려요. 

저도 거기를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이곳으로 리뷰를 읽고 와봤는데 사실 별로였어요ㅜ..